【한라수목원】단아하고 소담스런 풀꽃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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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단아하고 소담스런 풀꽃 맥문동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4.08.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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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한라수목원】단아하고 소담스런 풀꽃 맥문동

 

 

 

 

 

 

맥문동은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 하여

 

맥문동(麥門冬)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합니다.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며. 꽃은 연한 보라색이고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피어나지요.

 

 

 

 

 

 

 

 

 

 

보랏빛 꿈을 흑진주로 엮어낸 맥문동 열매가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수줍음이 많아서 훤히 드러난 곳보다 반쯤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는군요.

 

 

 

 

 

 

 

 

 

푸른잎의 맥문동 한포기로 올겨울 작은 행복을 미리준비 하는것도

 

희망이 될수 있겠지요?

 

 

 

 

 

 

(글 사진 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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