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교통섬 및 주요 도로변 화단 및 화분에 꽃이 있는 거리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요 중심 구간인 공항로 등 21개소, 교통섬 화단에 1,000㎡ 식재했고, 중앙로 등 16개소, 560개 화분에 일일초, 폐츄니아, 금어초화종을 비롯, 칸나 등 10만본 여름꽃을 식재,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가로변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식재된 여름꽃은 8월초부터 9월까지 활짝 피어 거리를 거니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제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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