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수립, 목표달성도, 지역자원연계까지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해에 70억원을 투입해 3464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총 88억원을 투입해 43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63개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에는 서귀포시니어클럽과 제주 시니어클럽이 각각 대상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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