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검은모래 해변축제가 도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간 개최된 검은모래 축제는 30일 오프닝음악을 시작으로 모래찜질, 용천수 체험, 유소년비치싸커, 중국기예단 변검, 각설이 공연, 청소년페스티벌, 해변음악회, 바릇잡이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환경을 위해 200km 달하는 제주도를 세계 최초로 수영으로 일주하는 셰린 히바드 씨의 대장정이 시작돼 의미를 더 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