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분홍색 꽃이 예쁘게 모여피는 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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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분홍색 꽃이 예쁘게 모여피는 무릇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4.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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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한라수목원】분홍색 꽃이 예쁘게 모여피는 무릇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7~9월에 20~50cm정도 길이의

꽃대가 올라와 홍자색 꽃이 피고 9~10월경에 넓고 뾰족한 종자가 맺힙니다.

 

 

 

 

 

 

 

 

 

무릇의 첫 번째 유래는 물기가 많은 곳 위에서 잘자란다는 뜻의 '물웃'의 발음이 변하면서

지금의 '무릇'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유래는 옛날 배고픈 시절에 훌륭한 구황식물이었습니다.

 

연한 잎과 비늘줄기 그리고 알뿌리를 오래 고으면 물엿처럼 변하는데

달콤한 맛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다 합니다. 그래서 무릇이 물엿에서

유래된 말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편나누기나 씨앗뿌리기 어느 방법으로든 쉽게 번식되며

어지간히 구박해도 잘 죽지않는 아주 강인한 식물입니다.

무릇의 꽃말은 '인내, 강한 자제력'입니다.

 

 

 

 

 

 

 

 

 

가느다란 꽃대에 의지해 이삭모양으로 여러송이의 꽃이 달립니다.

무릇 꽃이 아래에서부터 한 송이씩 귀엽게 피어나는 중입니다.

 

 

 

 

 

 

 

 

수수하면서 깔끔하고 기품있어 보이는 무릇이 참 예쁩니다.

 

 

 

(글 사진 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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