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올망졸망 피어있는 이삭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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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올망졸망 피어있는 이삭여뀌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4.09.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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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한라수목원】올망졸망 피어있는 이삭여뀌

 

 

 

 

수목원 산림욕장에는 이삭여뀌가 한창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분홍빛이 감도는 자주색 꽃을 피우는

아주 흔한 식물이지요.

 

 

 

 

꽃이 벼의 이삭처럼 달린다하여 이삭여뀌라 합니다.

 

 

 

마디풀과 여러해살이풀 이삭여뀌는 7~9월에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가늘고 긴 수상꽃차례에 자잘한

붉은색 꽃이 이삭 모양으로 성기게 달립니다.

 

 

 

 

꽃잎은 없으며 입을 벌린 꽃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라고하네요 참 특이하지요.

 

 

 

 

 

몸매가 가늘어도 잎은 넓고 튼실합니다.

 

 

꽃이라기에는 너무 작고 보잘것 없지만 줄기따라 자잘한 붉은색꽃이

좁쌀만 한게 참으로 귀엽습니다.

 

 

 

 

 

 

꽃줄기가 빨갛고 가는 수양버들 회초리처럼 휘청거리며

끈처럼 길다란 것이 이색적으로 보이는 풀이네요.

 

 

 

(글 사진 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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