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센터(과장 강은희)는 지난 20일 ~ 10월까지 총3회기에 걸쳐 영․유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감성을 자극,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1회기는 일출랜드를 방문하여 아열대 식물원,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둘러보는 자연체험과 티셔츠 만들기로 오감을 자극하게 된다.
2회기는 코코몽에코파크를 방문하여 펀&플레이, 코코몽기차, 에코카 레이싱을 타는 신나는 놀이체험을 하게 된다.
3회기는 노리매공원을 방문하여 동화관 및 화충관 견학, 화분만들기 등 나무와 꽃들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고 즐거운 게임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서귀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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