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12월까지 점차적으로 도내 장애인 1~2급 7,632명 전부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 위해 현재 전화로만 예약을 하게 되어있는 시스템을 인터넷 등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관제시스템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용대상자를 예약 및 운영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 연말까지는 1~2급 장애인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운영상황 전반을 분석한 후 3급 장애인중에서도 이동이 극히 불편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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