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주형 사회적 자본 자문 T/F 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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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형 사회적 자본 자문 T/F 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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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사회적 자본 증진정책을 수립을 위한 사회적 자본 전문가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T/F팀은 제주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교육계 관계자 등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자본 증진의 목적은 수눌음, 조냥정신 등을 바탕으로 제주형 사회적 자본을 새롭게 묶어내어 지역의 다양화․다변화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제(機制)로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낯설은 용어의 도민 인식제고 등 기본 방향부터 함께 논의하기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T/F팀에서는 제주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행정이 가교역할을 하면서 시민과, NGO(비영리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동하고 현장에서 살아 꿈틀대는 정책을 만들어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사회적 자본 증진 정책 방향, 로드맵, 추진과제 등을 발굴 논의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22일 ~ 30일까지이며, 도, 제주대학교 교수,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별자치도교육청,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과제로서는 2017년까지 제주의 사회적 자본 수준을 20%향상시키기 위해 증진단계별 이행계획 방향과, 5개년 기본계획 방향에 중점을 두고 제주도민의 사회적 자본실태조사 및 분석, 제주지역 사회적 자본 확충 방향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도교육청,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도민들의 지혜를 모아 제주형 사회적 자본에 대한 증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토론회는 물론 전 도민 대상 공모전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시민참여 활동 강화를 위한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전문가 그룹과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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