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201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신청자 모집한 결과 총 247가구가 지원, 전체적으로 평균 1 : 1.54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 유형별로 보면 기존주택 전세임대 143가구(경쟁률 1:43), 매입임대주택 서귀포시 동지역 81가구(경쟁률 1:5.4), 매입임대주택 대정읍 지역 14가구(경쟁률1:0.93), 신혼부부 전세임대 9건(경쟁률 1:0.3)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100호 모집에 143가구, 매입입대주택 대정읍 지역은 15호 모집에 14가구 신청하여 평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매입주택 서귀포시 동지역에는 15호 모집에 81가구가 신청하여 1:5.4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는데 이는 매입임대주택 중 서귀포시 동지역 거주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30호 모집에 9가구가 신청,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동안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전세 및 매입임대 사업과 관련하여 서귀포시는 ‘13년 전세 및 임대주택 120가구 선정, 2014년 상반기 매입임대주택 155가구 입주 예정자를 선정하는 등 주거안정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거안정 도모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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