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관절염과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현장 속 한방가정방문진료를 실 시하여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진료 운영은 한의사 1명, 간호사 1명씩 팀을 구성하여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가정을 방문하여 침, 뜸을 이용한 진료 및 식이지도, 재활 지도 등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동불편자 67회 324명에게 한방방문서비스를 실시 하였으 며, 전년도에는 96회 704명에게 한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등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렸다.
서귀포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홀로사는 만성질환 어르신 등을 위해 한방가정방문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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