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체전 자원 봉사자 소양교육에 개인사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사정 등으로 기본 소양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양교육, 안전교육 및 친절교육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보충교육이 끝난 후 전국체전 개최 시까지 경기장별 자원 봉사 리더 주관 하에 자체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과 자원 봉사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으로써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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