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감귤부산물을 이용, 지역특성에 맞는 기능성 계란 생산과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귤먹은 계란 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귤먹은 계란 생산지원 사업은 사업비 1억 원(지방비)을 투자, 귤먹은 계란 생산농가에 대하여 출하장려금(1⁺등급란 : 20원/개, 1등급란 : 10원/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위생란 생산은 물론 기능성 계란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하여 제주도내 및 육지부 대도시의 제주산 청정 기능성 축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양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귤먹은 계란 생산지원 사업은 귤먹은 계란 생산농가에 대하여 5,500만 원의 출하장려금 및 영농조합법인 1개소에 포장재 구입비 890만 원을 지원, 양축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청정기능성 계란의 소비촉진 및 우수성을 다각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귤먹은 계란 생산지원사업과 함께 고품질계란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비 1,000만 원(지방비)을 투자하여 등급란 생산농가 및 브랜드란 생산농가까지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상표 청정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생산비 지원 사업으로 인해 제주산 고품질계란의 우수성 홍보에 이바지하고 청정제주 이미지 고취로 제주산 명품 축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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