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자연을 생각하는 작은실천, 탄소포인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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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연을 생각하는 작은실천, 탄소포인트제
  • 강정은
  • 승인 2014.10.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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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은 건입동주민센터 주무관

강정은 건입동주민센터 주무관
여러분들은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구호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온실가스란 지구 온나화를 일으키는 여섯가지 기체를 말한다.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염화불화탄소(프레온)이고, 이중에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산화탄소이다, 이러한 이산화탄소가 바로 지구 온나화의 주범이라고 한다.

지구 온나화는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부시책들이 시행하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탄소포인트제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 절감율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상품권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면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사용량을 비교하여 전기 에너지 절감에 따라 해당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는데, 전기 에너지기준사용량 대비 5%이상 10%미만 감축시 5,000포인트를, 10%이상 감축시 10,000포인트를 적립받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단 기억해야할 건 상반기 인센티브는 당해연도 12월에, 하반기 인센티브는 다음연도 6월에 지급받는다는 사실이다.

탄소포인트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cpoint.or.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kbs 다큐멘터리 ‘북극곰의 눈물’에서 북극곰이 지구 온나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어가는 장면을 보고 눈물 흘린 적이 있을 것이다. 북극곰이 처해있는 현실이 북극곰에게만 일어나란 법은 없다.
북극곰의 터전인 빙하가 사라진다는 건,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사라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오늘날 우리가 북극곰 가족뿐 아니라 우리 지구를 지킬수 있는 방법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줄이는 것이다.


이산화탄소는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제품 구입하기, 물 아껴쓰기, 나무 심고 가꾸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작은 실천, 이산화탄소도 줄이고 현금도 받아갈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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