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작품’ 공모대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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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작품’ 공모대회 발표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4.10.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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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등 작품 총 351점 공모, 삼성여고 전유진 양 등 대상 수상

 

 

제주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가 개최한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작품 공모대회’에서 삼성여고 2학년 전유진 학생과 신제주초등학교 4학년 변영석, 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이대한 어린이가 중등부 포스터 부문, 초등부 포스터와 초등부 상상화 부문에서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道소방안전본부는 제67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 상상화, 포스터 등 2개 부문으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작품’을 공모했다.

 

이에 포스터 218점, 상상화 133점 등 총 351점이 응모했다.

지난 17일 道소방안전본부는 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 응모작품 대상으로 공정한 작품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중․고등부 포스터 부문에서 삼성여고 2학년 전유진 양이 대상, 삼성여고 2학년 임주언 양과 강혜지 양이 최우수, 삼성여고 1학년 양소연 양이 우수에 입상했다.

 

초등부 포스터 부문에는 신제주초등학교 4학년 변영석 어린이가 대상, 금악초등학교 4학년 고은혜 어린이와 동광초등학교 4학년 김시은 어린이가 최우수, 삼화초등학교 5학년 김수경 어린이, 신제주초등학교 4학년 이승찬 어린이 구엄초등학교 4학년 양승민 어린이, 금악초등학교 5학년 김소연 어린이가 각각 우수에 입상했다.

유치부와 초등부 상상화 부문에는 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이대한 어린이가 대상, 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김재원 어린이와 노형어린이집 열매반 김화민 어린이가 최우수, 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손지후 어린이와 오라초등학교 1학년 양은지 어린이, 삼성초등학교 3학년 조예림 어린이, 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이인영 어린이가 우수에 각각 입상했다.

 

대상작에는 교육감 상장이, 최우수작에는 교육장상, 우수작에는 소방서장상이 수여되며, 입상한 각 수상 작품들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중앙대회에 재 출품되어 10월 말 전국에서 응모된 작품들과 경쟁하게 되며, 12월 중 전국 중앙대회 입상이 결정되게 된다.

한편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중앙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입상등급에 따라 교육부 장관, 소방방재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올 11월 ‘제67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포스터 등에 활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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