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성급히 피어난 애기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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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성급히 피어난 애기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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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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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성급히 피어난 애기동백

 

 

가지마다 꽃봉오리 가득 맺혔고 개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사한 모습을 뽑내고 있네요

 

 

산다화라고도 불리는 애기동백은

초겨울에서부터 이른 봄까지 혹한을 견디며

정열의 붉은색 꽃과 윤기를 자랑하는 푸른 잎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답니다.

 

 

 

동백나무와 비슷하지만 어린 가지와 잎의 뒷면 맥 위, 그리고 씨방에 털이 있으며

꽃의 수술은 많고 밑 부분이 붙어 있으나 통으로 되지 않은 것이 다르답니다.

 

 

개화시기가 동백보다 한달정도 빠르며 꽃이 지는 모습도 시들어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에 비해 애기동백은 시들지 않는 상태에서 한 잎씩 떨어지죠.

 

 

 

붉은 애기동백도 참 멋스럽지만

흰색으로 피는 흰 애기동백 또한 순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네요.

 

 

 

화사하게 핀 꽃을 보니 기분이 환해집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나무네요​.

 

 

 

 

(글 사진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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