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을 맞이하는 일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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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을 맞이하는 일도2동
  • 이재익
  • 승인 2014.10.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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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제주시 일도2동 27통장)

 

이재익 본지 시민기자(제주시 일도2동 27통장)
제주인은 예로부터 척박한 농경지 그리고 억센 바다 바람에도 불구, 농‧ 어업을 주요 생계수단으로 삼아 살았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인은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감귤류를 비롯한 옥돔, 갈치, 고등어 등 명성을 떨치는 결실을 얻게 됐다.

그러던 제주인은 지난 1962년부터 관광산업에 눈을 돌리게 됐다.

한해 이곳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반세기 만인 지난 2013년에는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렇듯 제주는 다양한 면에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 지역으로서, 제주인들로 하여금 자랑스러움을 갖게 한다.

따라서 국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관광자원 그리고 유명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감귤류와 정갈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옥돔, 갈치 등은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제주를 찾은 사람의 넋을 빼고 있다.

이런 저런 것들로 유명세를 떨치는 제주에서는 지난 2002년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또, 10월 28일 부터 7일간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 75개 경기장에서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 전 직원과 일도2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전 자생단체 회원들은 조금도 머무름 없이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환경도시라는 바탕으로, 일도2동 주민센터는 관내 기존 화단 및 주요 시설물 주변과 공한지 등을 대상, 계절화 심기 및 대 청결운동을 전개하는 등 쾌적한 분위기 제공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외에도 일도2동사람 모두는 가슴속 ‘환영’이라는 두 글자를 새겨, 제주를 찾아오는 선수를 비롯한 체육관계자 및 관람객 등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고 있다.

아무쪼록 일도2동은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도민친철교육을 비롯한 환경정비를 펼치는 등 오늘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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