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교통국은 2011년도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한 Work-shop을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워크숍은 “행복한 시민, 편안한 제주시”라는 주제를 갖고 제주시 환경교통국 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며, 각 부서별 자체 토론을 거쳐 발굴한 환경․교통분야 시책을 중심으로 국 단위별로 토론회를 갖게 된다.
이번 부서별로 제시된 주요 토론과제로는, 환경분야의 경우 “생활밀착형 관광레저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대책” 등이며, 교통분야는 “거주자우선주차제 개선방안”등으로 발굴된 시책들은 실현 가능 검토 및 예산반영 등을 통해 2011 주요업무로 추진하게 된다.
이정훈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좋은 시책들을 발굴. 내년에는 보다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가 만들어지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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