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통국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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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통국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8.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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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교통국은 2011년도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한 Work-shop을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워크숍은 “행복한 시민, 편안한 제주시”라는 주제를 갖고 제주시 환경교통국 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며, 각 부서별 자체 토론을 거쳐 발굴한 환경․교통분야 시책을 중심으로 국 단위별로 토론회를 갖게 된다.

주요 토론 과제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 개발, 고객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 제도 개선사항 검토, 주민소득과 연결된 시책사업, 시민편의시책 적극 발굴, 기존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Zero-Base에서 분석,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게 된다.

이번 부서별로 제시된 주요 토론과제로는, 환경분야의 경우 “생활밀착형 관광레저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대책” 등이며, 교통분야는 “거주자우선주차제 개선방안”등으로 발굴된 시책들은 실현 가능 검토 및 예산반영 등을 통해 2011 주요업무로 추진하게 된다.

이정훈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좋은 시책들을 발굴. 내년에는 보다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가 만들어지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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