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하얀 씨앗을 품고있는 조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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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하얀 씨앗을 품고있는 조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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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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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하얀 씨앗을 품고있는 조구나무

 

 

 

대극과의 낙엽활엽교목이며 높이는 10 ~ 15m에 달합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조구나무의 잎은 끝이 뾰족한 모양이 새의 부리 같다하여 조구(鳥口)나무라고도 하고,

까마귀의 부리 같다하여 오구(烏口)나무라 칭하기도 하지요

새의 부리와 비슷하나요?

 

 

나무껍질은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과거에는 종자를 양초와 비누 제작 원료로 이용하였으며,

 

뿌리는 뱀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열매는 9~11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3개의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열매가 나무 가득 맺혀 있다가 하얗게 터지는데 그 모양이 꼭 팝콘을 터트린 모양이라네요

그래서 팝콘 나무라고도 불린답니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기대가 됩니다.

 

 

 

조만간 수목원 조구나무에 예쁜 단풍과 팝콘이 터지겠죠? ^.^

 

(글 사진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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