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18일 성이시돌복지의원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공항인근 소음지역 장학금 전달, 사회적 약자 후원, 사회복지관 및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한 기부금(2,660만원) 전달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양원 방문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도 올해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균 본부장은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제주공항의 운영성과를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기부액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공항 올해 이용객은 전년(2,000만 명)보다 17.5% 증가한 2,350만 명으로 예상,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공항’이라는 영광과 함께, 국민들에게 최첨단 공항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정제주 관광허브공항 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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