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큰키에 푸르름을 뽐내고 있는 종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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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큰키에 푸르름을 뽐내고 있는 종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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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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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큰키에 푸르름을 뽐내고 있는 종가시나무

 

 

 

 

참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입니다.

제주방언으로는 가시낭이라고하죠.

 

 

 

열매가 종모양을 닮아서 종가시나무일까요?

아니면 가시가 붙어있어서 종가시나무일까요?

사실 아카시아나 장미처럼 가시가 붙어있는줄 알았는데...

 

 

가시나무는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의

가서목에서 가서나무를 거쳐 가시나무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꽃은 암수 한그루 이며 4~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아래로 늘어지고

꽃대에 흰색 털이 덮히고 암꽃은 어린가지의 위쪽에 곧게 서며 2~3개의 꽃이 달립니다.

 

 

 

잎은 톱니가 주로 잎의 중간 이상에 있고 뒷면에 회색 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도토리죠

 

 

각두는 5~7개의 동심원층이 있고 열매의 1/3 정도를 덮고있지요

각두는 예쁜 접시처럼 생겼습니다.

 

 

사시사철 푸른잎을 달고 있는 종가시나무는

푸른잎이 깨끗하니 눈과 마음을 맑게 해주네요.

 

 

 

 

(글 사진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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