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상태로 주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거나, 지역주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활양식으로 운영중인 마을을 말한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이에 따라 예래생태마을은 지난 2003년 2월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5번째 재지정을 받아 오는 2017년까지 15년 동안 '자연생태 우수마을'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강경식 예래동장은 "앞으로 자연생태 우수마을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한 자연보호활동, 환경체험학교 등 다양한 생태마을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예래생태체험관의 운영내실화를 통한 주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환경에 관심 있는 많은 방문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