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마을 주민총회 활용 전기절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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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마을 주민총회 활용 전기절약 홍보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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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흘2리 주민「탄소포인트제」홍보

조천읍(읍장 함천보)은 이달 초부터 다음 달 말까지 마을 정기총회 등을 이용, 각 가정에서 자발적인 전기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교육에서는 한 가정 전등 한개 끄기 및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운동 전개 등 겨울철 실내에서도 가급적 내복을 입어 전기를 절약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전기절약을 통한 현금 또는 제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전기 1㎾h를 줄이면 424g의 CO2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현재까지「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5,000원에서 20,000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 받은 세대는 2012년 383 세대, 2013년 716 세대, 2014년 1,036 세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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