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운영팀은 2011년 온주감귤 제주 도입 100주년을 맞아 감귤사랑 헌 책방을 운영, 감귤관련 책을 수집하고 있다.
운영팀은 ‘감귤사랑 헌책방’ 운영으로 인해 감귤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민원인으로부터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8일 오후 4시에는 도서관운영사업소에서 주관하는 책읽는 서귀포시 선포식 행사장에서 감귤 도서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 도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운영팀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축제), 제16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감귤 도서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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