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 1~5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을 중심으로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탐라문화제는 2008년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병행하여 처음으로 열린 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탐라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게 된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내거리 화분설치, 행사장 주변과 시내거리 청결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쓰레기 분리함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거리퍼레이드와 축제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운영과 거리교통 안내지도 등 행정지원에 총력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도내 최대 전통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가 서귀포에서 열려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마인드 제고는 물론 예향의 서귀포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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