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추석맞이 소외계층 보살피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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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추석맞이 소외계층 보살피기 앞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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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읍장 고주영)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공직자 먼저 어려운 이웃 위문에 앞장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공무원 1인 1가구이상 결연 맺기”를 추진하여 독거노인 43가구에 김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물품에 대해서도 성산읍 전 공직자들이 담당가구별로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오는 16일까지 위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남부발전에서도 노인 4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쌀(20kg)을, 성산포로타리 클럽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쌀과 계란을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에서 지난 10일 70만원 상당의 쌀과 참치세트를 전달해옴에 따라 일출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저소득층 22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성산읍은 추석위문기간 중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창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박지명 성산읍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앞으로도 읍 직원들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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