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설연휴를 맞아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등 총 153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설 연휴 차량 등의 사고를 항시 대비하기 위해 안전모 및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금지 등 환경미화원의 복무규정을 준수토록 함은 물론 설연휴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가로청소 등 맡은바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미화원 등을 대표하여 노조지부장(부영재) 등은 항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결의했다.
김창문 생활환경과장은 “설 연휴기간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쉬지도 못하고 쓰레기 처리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등에게 생활쓰레기를 안정하게 처리해 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귀성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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