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연합청년회(신임회장 진석배)는 지난 14일 용담3동 소재 그림웨딩홀에서 김진배 용담2동장, 김황국 도의원, 김광수 교육의원, 지역자생단체장, 역대회장단 및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용담2동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용담2동연합청년회 제13대 김형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진석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형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사다난 했던 용담2동연합청년회 행사들을 회고하며 행사에 도움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진석배 회장을 축하했다.
진석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되는 청년회, 행동하는 청년회’를 슬로건으로 ‘용담2동연청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8개 자생마을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담2동연합청년회는 관내 8개 자생마을 청년회로 구성되어, 자율방범활동과 지역방역활동 및 클린하우스 주변정비, 관내 하천 및 바다 수질정화활동 등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용담2동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사무국장은 △ 회장 진석배, 수석부회장 홍원호, 내무부회장 진영기, 외무부회장 임윤수 △ 감사 김진홍, 장경덕 △ 사무국장 양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