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시(시장 고창후)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결혼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만남과 인연, 그 아름다운 인연』 프로그램을 경진대회에 출품하였으며, 출생아 축하 기념품 제공, 저출산 대책 주민홍보용 책자 발간, 아이사랑행복카드 가맹점 모집 노력 등의 공적이 인정됐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는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운동본부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주관한 행사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지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에서의 이러한 시도가 우수사례로 채택되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