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화훼생산농가 기계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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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화훼생산농가 기계화 사업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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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국제시장에서 선호하는 수출유망품목인 백합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및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기 위한 화훼생산 기계화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8,000만 원 보조 48백만원(60%), 자담 32백만원 (40%),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백합을 재배하고 있는 조직체(백합수출 단지, 백합작목반등)이며, 백합잎 파쇄기, 소형트랙터 (로터리), 농용동력운반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2010년 9월 현재 3개 조직체로 총24대(소형트랙터1대, 로터리1대, 백합잎파쇄기2대, 관리기류 20대)의 농기계가 구입 완료되어 백합재배농가의 백합 굴취․수확의 기계화 일환작업으로 노동력 부족해소 및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부담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수출1조원시대 개막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화훼생산 기계화 사업 추진 확대를 통하여 고품질 백합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백합 수출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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