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전시관 경영활성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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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전시관 경영활성화에 주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1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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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전시관의 적자에서 탈출하기 위한 경영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시관은 전시물품 빈약 등으로 관람 소요시간이 짧아 단체관광객 외면으로 연간 방문객이 35천여 명에 불과하여 관리에 따른 인건비와 운영비등이 경영에 필요한 경비가 충당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서복전시관 경영 활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서복전시관 강점 발굴, 관광객 유치확대 및 경영수지 개선방안에 대하여 10월 12일까지 지역주민과 문화관광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하게 된다.

전시관은 공모를 통해 민간에 위탁, 시설활용, 무료개방 등 합리적 경영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적자 개선으로 서복전시관 경영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 이를 더욱더 육성시켜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에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02년부터 서복국제문화교류 학술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복전시관은 중국과 일본 주요 인사들의 국제교류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관광객 100만 명 유치 전략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는 것.

전시관 관계자는「서복­불로초」관련 스토리텔링 마케팅 강화, 전시관 안내판 시설 확충, 주변 환경정비로 관람 환경개선 등으로 서복전시관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복전시관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진시왕의 불로초 전설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약9,255백만 원을 투자하여 부지매입과 전시관 건립, 공원조성, 전시물 등을 조성하여 2003년 9월 개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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