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한 공공근로사업 갈수록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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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한 공공근로사업 갈수록 치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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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18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해 신청자 재산상황,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수, 장애인여부, 사업 연속참여여부 등 자격조회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이중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재학생,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3단계 연속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제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공공근로 참여대상자를 확정, 사업부서 및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하여 21개부서, 22개 사업장에 36명을 투입할 예정이며, 공공근로 참여대상자는 10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분리수거사업 ,재활용품 선별처리사업 등 생산성 높은 현장위주의 공공서비스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19일 종료하게 되며, 2억9,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공영유료주차장 관리사업, 재활용품 활용사업 등 현장위주의 공공서비스 제공 사업에 119명이 투입되어 4월 5일부터 현재까지 부상자 없이 공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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