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림축산식품사업 6,129억 원 신청
상태바
도, 농림축산식품사업 6,129억 원 신청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1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규모를 총 168개 사업에 6천129억 원을 확정했다.

재원별로는 국고보조금 2,865억 원(46.8%), 도비 1,572억 원(25.7%), 국고융자 805억 원(13.1%), 자부담 887억 원(14.4%)이며, 분야별로는 친환경 농정분야 1,889억 원, 식품산업분야 293억 원, 감귤 및 원예특작분야 2,341억 원, 농촌개발분야 662억 원, 축산분야 818억 원, 농업기술 및 산림보전분야 126억 원 등이다.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의 주요내용과 특징은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농정방향인 농가소득․경영안정, 유통구조 개선, 안전 농식품 안정공급 등과 미생물산업 육성센터건립, 월동채소 발효식품 산업화, 6차산업화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 규모를 확대했다.


FTA 대응과 농축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신규 사업은 ▲미생물산업 육성센터 건립 ▲제주밭담 보전관리 등 11개 사업에 396억 원, 월동채소 발효식품 산업화 ▲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등 6개 사업에 163억 원 ▲ 감귤 포장생산시설 ▲첨단 초분광영상기술 감귤관측 시스템 등 20개사 업에 866억 원 ▲ 종돈개량공급 인프라 구축 ▲ 제주 흑우 지역전략식품사업육성 등 6개 사업에 158억 원 ▲ 농촌중심지 활성화 ▲ 창조적 마을만들기 등 17개 사업에 56억 원과 농업기술분야 로컬푸드 6차 산업화에 5억 원 등 전체 61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총사업비 1,644억원)해 777억 원의 국비예산을 요청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에 제출되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6월말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신청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설명 등 절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