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우수기업 인증제 공모 15개 업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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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우수기업 인증제 공모 15개 업체 신청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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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5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도내 15개 기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개 기업체가 공모 신청한 것에 비해 3개 기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과 도의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청현황을 보면 제주시 소재 11개 업체, 서귀포시 소재 4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제조업 7개 업체, 서비스업 3개 업체, 유통업 5개 업체로 분석됐다.

도는 신청 기업체를 대상으로 4월 중 서류검토와 현장실태조사를 실시, 지역고용 공헌도, 고용증가율, 수익성 및 해외수출 실적 등의 현지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인증 기업체를 최종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10개)의 인증기간이 만료(‘15. 5. 2)됨에 따라 재선정 지원계획을 수립, 일자리 안정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부분의 고용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받고 고용우수기업 인증마크를 기업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세금 면제 또는 감면, 청년희망프로젝트 사업 1명 추가 지원, 기업체인턴 지원사업 증액 지원, 이차보전 금리 우대, 시설환경개선비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고용율 70% 달성을 위하여 민간부분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유지에 동참해 기업체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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