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서귀포의 대표적인 국악단체인 노리안마로팀을 비롯해 중견 타악연주자인 정인호, 박미루, 윤돈휘. 홍신자의 웃는돌 무용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이순의 현대무용, 홍대 앞에서 30여년간 활동하다 3년 전 서귀포로 이주한 한국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김백기, 중견미술가 전홍식의 세월호 추모 퍼포먼스, 첼리스트 문지윤, 콘트라베이스 이동희, 섹소폰 연주자 이명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색다른 방식으로 추모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수익금은 세월호 유가족에 기부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양초를 2개씩 준비해 오면 된다.
서귀포문화충전소는 매주 토요일 7시에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美親 데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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