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문화적으로 혜택을 덜 받는 제주도내 소규모, 도서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한복 바르게 입기, 큰절하기, 다례 등 전통예절과 다식 만들기, 소원통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라교육원은 올해 금악초등학교 등 총 13개 학교를 방문해 탐라예절학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의 미풍양속을 전승하고 바른 인성과 이웃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생활예절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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