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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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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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는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추진한 평화실천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도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또한 집중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제5기 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는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평화교류환경안전문화봉사)를 두고, 총 80명의 위원으로 2013년 9월 17일 출범했다.

범도민 실천협의회에서는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의 의식변화 및 평화마인드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도민과 청소년 대상 평화와 환경관련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남북협력 관련 사업을 설립이후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5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재난 및 취약국가에 대한 해외 평화봉사 활동, 히말라야 도서보내기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도학생 통일·평화웅변대회,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등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평화실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국제관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새로운 평화실천사업을 발굴하여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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