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촌-동복 신설도로 명칭 의견 접수
상태바
제주시, 신촌-동복 신설도로 명칭 의견 접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19 0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지난 3월 개통된 조천읍 신촌리와 구좌읍 동복리신설도로구간(10.5㎞)에 대한 도로명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부터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신규로 설정되는 도로구간은 조천읍 신촌리 3172-2번지를 시점으로, 구좌읍 동복리 1432-9번지를 종점으로 하는 연장 10.5㎞의 왕복4차선 도로구간으로서 조천읍 4개리와 구좌읍 1개리에 걸쳐 있다.

시는 의견수렴공고를 시행하기 전에 해당읍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기존 공사명(조천우회도로)에서 인용한 ‘조천우회로’및 신촌리와 동복리의 첫음절을 인용한 ‘신동로’등 2개안이 나왔다.

이에 따라, 2개 의견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의견수렴 공고를 거쳐 접수된 의견과 공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제주도 도로명주소위원회에 심의안건을 상정, 도로명을 결정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해당읍사무소 및 제주시청 종합민원실로 서면, 우편 또는 FAX(728-3439)를 통하여 의견을 제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