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홍보 아치가 이색적인 조명과 특이한 모양으로 설치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동주민센터(동장 강한종)는 지난 8월부터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자, 아랑조을거리 중앙로 쪽 입구에 높이 7.5m, 폭 8m 규모의 대형 홍보 아치를 설치했다.
아치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음식특화거리를 알리는 ‘아랑조을 맛 거리’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6개 기둥이 하늘을 향해 멀리 손을 뻗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기둥 내부에는 야간 LED 조명등이 설치되어 야간에는 ‘밤하늘에 수놓은 은하수’처럼 아름다운 전경을 연출해 냄으로써 먹거리 명소 아랑조을 거리에 고객을 유치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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