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정순일)소속 귤빛여성합창단(단장 한명순)은 지난2일, 제2회 ˝귤빛내음 가득안고 찾아가는 음악회˝순회공연을 토평동 소재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작은 귤빛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귤빛여성합창단 순회공연은 총4회의 걸쳐 지역 소외계층과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연계획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10월의 어느 멋진날에""아! 목동아""최진사댁 셋째딸""웃어요""이세상 살아가다보면"등 다양한 노래로 미래에 주역인 이들에게 한껏 즐거움과 희망에 메시지 불씨를 심어주었다.
이날 참석한 학우들은 기립박수로 앵콜송을 요구하여, 한명순 단장은 즉석 앵콜송으로"어머나"를 보답하며 작년에 이여 올해도 환영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찾아올 것을 기약하며 공연을 마쳤다.
한편 10월 16일에는 정혜재활원을 방문할 공연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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