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태도시 구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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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생태도시 구현 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0.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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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후 서귀포시장 취임 100일 맞아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10월 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하게 된다.

고 시장은 6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성과 및 앞으로 서귀포시 운영방안에 대해 밝혔다.

고 시장은 7월 1일 민선5기 서귀포시장으로 취임 후 민․관, 그리고 주민간의 심화된 갈등 해소와 창조적 행정 추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폭넓은 대화행정을 통한 갈등 해소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의 지속적인 추구를 통해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서귀포시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건설’이라는 도정기조에 맞추어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서귀포시’를 시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창출, 활력 있는 지역경제․산업 육성, 희망을 주는 보편적 복지 실현, 명품 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 쾌적하고 차별화된 녹색 성장 추진 등 5대 시정목표 및 방침을 정하고 ․‘동북아 최고의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매진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고 시장은 세부 추진전략으로 서귀포시 비전21 마스터플랜 수립, 화합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증대, 개방화시대 1차 산업 경쟁우위 확보, 체류형 관광․스포츠메카 육성, 희망을 나누는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 창의적인 명품 교육도시 육성, 독특한 향토 문화․예술의 도시 조성,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 생태도시 구축,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기반 확충 등 10대 추진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대화행정을 통한 주민 갈등 해소로 그동안 지역 내 최대 현안이었던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이고 폭넓은 대화를 통해 누적된 갈등 해소를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비전 21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창조도시팀을 신설, 서귀포시 미래발전을 위한 시정 자문역할인 서귀포시 비전 21을 구성, 서귀포시의 힘 100선 공모, 하논 분화구 생태복원 추진 등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7급 이하 공직자로 액션러닝팀을 구성, 현안문제 해결능력 향상은 물론, 실질적인 대안 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 추진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되는 관광․문화 시설물에 대한 경영 활성화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의견 수렴 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시장은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4년도까지 도 목표액의 31%인 2억 5,000달러를 서귀포시 수출 달성 목표로 선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또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 기반 구축으로 하논 생태습지 복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또 2012 WCC 의제 상정, 도심지 녹지공간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구현과,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송악산 등 관광지 자연환경 보호,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서귀포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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