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011년도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산지종합유통센터가 설립된다.
종합유통센터는 서귀포시 하원동 2559번지에 사업비 10억 원(국비5억, 지방비2억, 자부담3억)이 투입되며, 임산물의 가공시설, 저장시설, 포장시설, 제품보관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사업 주체는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에서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더덕, 고사리, 표고버섯 등 6개 작목에 200여 농가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584톤을 생산하여 50억6천만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가공기술개발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대형유통업체 등에 연중 공급해 나감과 동시에 수출품목으로 확대 육성하여 제주청정임산물의 대내외 홍보효과와 수출 1조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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