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집이 너무 좁아요 좁아
꽝꽝나무꽃이 하얗게 참 많이도 달렸습니다.
좀꽝꽝나무 Ilex crenata var. microphylla Maxim. ex Matsum.
잎도 작고 꽃도 작고,,,
작아서 더 귀여워 보이지만 너무 빽빽해서 좀 답답해 보이지요?
여기도 비좁긴 마찬가지네요.
모두 몇 마리리게요?
밑에서 서성거려도 개의치 않는 귀여운 녀석들
엄마 아빠 언제 오나? 학수고대!
제가 제일 배고파요!
나두 있어요 아빠~!
먹고 싸고 먹고 싸고 그러던 녀석들이
오~ 한 마리가 둥지를 나왔네요.
나 빠지니까 좀 낫냐?
그렇긴 하지만, 야~ 어쩌려구 그래?
어쨌거나 아~~~!
얼른 커서 둥지를 나가고 싶은 걸까요?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걸까요?
엄마 아빠, 무서워요~!
아직 잘 날지 못하는 아기새
꾹 참고 혼자 연통 위에서 기다립니다.
<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 <v:f eqn="sum @0 1 0"> <v:f eqn="sum 0 0 @1"> <v:f eqn="prod @2 1 2"> <v:f eqn="prod @3 21600 pixelWidth"> <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 <v:f eqn="sum @0 0 1"> <v:f eqn="prod @6 1 2"> <v:f eqn="prod @7 21600 pixelWidth"> <v:f eqn="sum @8 21600 0"> <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 <v:f eqn="sum @10 21600 0"> </v:f></v:f></v:f></v:f></v:f></v:f></v:f></v:f></v:f></v:f></v:f></v:f> <o:lock v:ext="edit" aspectratio="t"> </o:lock><w:wrap type="topAndBottom"></w:wrap>
산길에는 야생 딸기들이 익어갑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글 사진 한라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