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은 평소 의료지원을 통한 지역의료 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서귀포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MBC문화방송의 요청으로 지난13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전지훈련센터와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 촬영현장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
최근 의료지원에 파견하는 직원들은 업무시간이 자정을 넘기는 강행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출장비와 수당을 받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의료지원 외에도 각종 축제행사 의료지원 등 지역 내에 개최되는 휴일행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지역주민과 병원을 위해 자원봉사 하겠다는 직원들로 지원 신청이 쇄도 있다.
한편, 이날 촬영현장에는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정형돈, 김현철, 서지석, 승리 등 인기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가수 등이 출연하였으며, 일밤의 최대 이벤트인 「U-17 여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드림팀과의 축구경기 대결」이 진행되는 등 촬영 스태프를 포함하여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촬영 분은 10월 24일(일)오후6시40분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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