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지역의료서비스에 만전
상태바
서귀포의료원 지역의료서비스에 만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0.14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은 평소 의료지원을 통한 지역의료 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서귀포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MBC문화방송의 요청으로 지난13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전지훈련센터와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 촬영현장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

최근 의료지원에 파견하는 직원들은 업무시간이 자정을 넘기는 강행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출장비와 수당을 받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최근 오경생 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서귀포의료원 경영개선을 위한 「경비절감」 프로젝트와 맞물려, 의료원 내에 점차 확산되고 있는 “서귀포의료원은 우리 힘으로 살린다.”는 직원들의 뜻이 한데 모여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의료지원 외에도 각종 축제행사 의료지원 등 지역 내에 개최되는 휴일행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지역주민과 병원을 위해 자원봉사 하겠다는 직원들로 지원 신청이 쇄도 있다.

한편, 이날 촬영현장에는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정형돈, 김현철, 서지석, 승리 등 인기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가수 등이 출연하였으며, 일밤의 최대 이벤트인 「U-17 여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드림팀과의 축구경기 대결」이 진행되는 등 촬영 스태프를 포함하여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촬영 분은 10월 24일(일)오후6시40분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