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0 단원음악회 Ⅱ’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합창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으로 단원들의 기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단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전문 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단원음악회 프로그램은 베이스 오지훈외 8명의 단원이 피아노 김미나, 김향숙의 반주로 ‘생명의 양식(프랑크)’, ‘엎드려 원합니다(도니제티)’와 ‘오 자비가 한량없는 주여(헨델)’, ‘세기딜야(비제)’, ‘아무도 모르라고(임원식), ’뮤제타의 왈츠(푸치니)‘ 등 주옥같은 아름다운 음악들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에서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음악전문 단체로서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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