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박물관대학 역사기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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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박물관대학 역사기행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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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18기 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역사기행을 실시한다.


시는 서부지역의 문화재 및 문화유적지를 찾아 문화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제주의 전통문화와 자연, 그리고 천혜의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둘러보며 제주섬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역사기행을 오는 10월23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은 박물관대학 수강생 100여 명의 제주도 문화재전문위원인 현문필 위원의 현장안내 및 설명으로,『명월성지』, 『제주 월령리 선인장군락』,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 및 『제주 납읍리 난대림』등에 대한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에서는 이번 역사기행을 통해 제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재 및 문화유적지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좋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또한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보존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199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3월 13일 개강,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31강좌로 구성하여 우당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15:00부터 17:00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현지답사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향토사를 바르게 알리고 이해의 폭을 증진시켜 성숙한 시민문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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