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인천 송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매년 ‘송도해돋이 축제’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교류활동으로 상호지역 발전을 위한 우애를 돈독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위원과 농․수협 직원이 함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의 명품 특산물인 은갈치와 고등어, 무말랭이, 고사리를 판매하여 하루 동안 2,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청정제주 특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또한, 감물과 억새풀을 이용한 천연염색 스카프와 손수건, 제주전통 음식인 상외떡도 제공하여 송도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