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 의료장비 현대화 계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MRI, CT 등 17종의 장비 구입비가 지난 15일자로 확정, 도비 확보 이후 내년 초에 가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의료장비로 인해 서귀포산남지역 주민의 진료수준이 한층 격상되어, 객관적으로 소외될 수 있었던 의료환경 개선 욕구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한편, 금번 설치되는 최신 의료장비는 MRI, CT, 자동혈액분석기, 내시경수술기 등 총 17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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