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절물휴양림에는 요즘들어 숲을 배경으로 한 각종 드라마 ․ 영화 화보신 ․ 화보 촬영이 잇따르고 있다.
산림문화생태관광의 선두 주자이자 녹색관광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이 줄을 이으면서 새로운 영화 ․ 드라마 촬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진들이 극중 숲을 배경으로 한 결혼 피로연 신 촬영을 위하여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하였으며, 이전에도 ‘거상 김만덕’, ‘김수로’ 등의 각종 드라마, ‘하녀’ 등의 영화 및 뮤직비디오 촬영, 잡지 화보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의 숲길 ․ 산책로와 넓은 잔디광장, 우거진 숲 등의 보기드문 경관으로 영상미를 중시하는 각종 드라마․영화․화보 등의 촬영지로 선택되고 있으며, 휴양림 후문의 비자림로에서 숲 사이로 길이 길게 펼쳐져 있어 마상 신 등 사극 촬영의 적격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드라마․영화 촬영을 위한 촬영대상지 답사 및 장비 반입, 각종 촬영팀의 의상 및 분장 공간 등의 협조를 통해 최상의 작품 촬영협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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