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넷치유캠프 참가자 중 박모군은“참가하기 전에는 방학인데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이 컸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불만이었다. 하지만 막상 캠프가 시작되면서 점점 나의 마음이 바뀌게 되었다. 인터넷 없이도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감탄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인터넷치유캠프 운영 이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청소년들의 평가 결과를 내년 인터넷치유캠프 운영에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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